건강코너 3062

집밥 먹을 때 달걀 꼭 추가했더니… 몸의 변화가?

아침 식사 때 달걀을 먹으면 흡수가 빠른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집밥은 건강식이란 느낌이 있다. 일부러 가정식, 집밥을 강조한 전문 식당도 있다. 외부 식당에서 주문하는 음식과 달리 설탕이나 소금, 조미료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고 건강한 식재료를 듬뿍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매번 쌀밥에 김치 등 남은 음식으로 대충 때우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집밥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집밥이 좋아” 65.1%… “직접 만든 반찬 먹는다” 81% 10명 중 7명(65.1%)이 외식보다는 집에서 먹는 식사를 선호하는 가운데 반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3월..

건강코너 2024.05.05

“자나깨나 발 조심”…’이 병’ 있으면 작은 상처도 위험한 이유

당뇨가 심해질 경우 혈류 부족으로 발 기능이 저하되고 심하면 절단까지 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발은 하루 종일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부위다. 작은 신발이나 불편한 신발을 신으면 정상 보행이 불가능해지고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준다. 발에는 여러 질환은 있지만, 그 중 가장 위험한 질환이 바로 ‘당뇨족(당뇨병성 족부궤양)’이다. 당뇨가 심해질 경우 혈류 부족으로 발 기능이 저하되고 심하면 절단까지 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환자의 15~20%가 겪는 ‘당뇨족’ 당뇨족은 당뇨병 환자의 발에 발생하는 상처, 궤양, 괴사 등을 말하며, 넓게는 발의 관절 손상 및 파괴로 변형을 일으키는 신경병성 관절병증도 포함된다.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15~20%에서..

건강코너 2024.05.03

“성욕이 바닥이다?”…비타민 ‘이것’ 부족하다는 신호?

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징후를 나타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잠재적 증상 중에서도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증상들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소개했다. 낮은 성욕 = 비타민 D 결핍 겨울 동안 성욕이 저하됐다면 햇빛을 많이 못 본 탓일 수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성욕 저하를 비롯해 근육이나 뼈 또는 관절 통증, 두통, 피로, 손발 따끔거림이나 저림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은 많지 않지만 버섯, 비타민 D 강화 식품, 고등어, 달걀 등을 먹으면 좋다. 우리나라에서 권장하는 비타민 D 일일 섭취량은 성인 기준 충분 섭취량 400IU, 상한 섭취량 4,000IU이다...

건강코너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