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 펌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재를 가득 실고 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 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 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 이렇게 연탄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 .. 이 한 편의 詩 2009.06.14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 펌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만치 낯선 그리움 한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 편의 예쁜 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 이 한 편의 詩 2009.06.13
[스크랩] Re:루드베키아의 추억-선물입니다. ^*^ ♧ 루드베키아의 꽃말은 " 영원한 행복" 이랍니다. 마르티누스님! 힘 내세요~~~ ♬ 우리가 있잖아요~~~~♪ g^^* 이 한 편의 詩 2009.06.13
루드베키아 - 영원한 행복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그대..... 그대만의 시간으로 즐기세요 그동안 하고싶은일 가고싶은곳 ..... 해보셔도 좋을듯 해요 그러고 그다음을 생각 해보세요 넘 앞서 걱정하지 마시구요 여유로움 마음을 가지세요 넓은 바다 초원 이 보이네여 ^ 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 는 말 있자나요 그대만의 .. 이 한 편의 詩 2009.06.12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 펌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 이 한 편의 詩 2009.06.02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펌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경제활동에서 은퇴한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 바둑을 두자고 했다. 매일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들은 그런 아버지가 못마땅해 한마디 했다. "아버지, 제가 바쁜 줄 잘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 용돈 충분히 드릴 테니 기원에 가셔서 친구도 사귀실 겸 바둑을 두시면 인될까요?" .. 이 한 편의 詩 200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