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 와요 치과의사 한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의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뽑는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물론 환자 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화가의 애.. 이 한 편의 詩 2008.12.30
웃으면 복이와요 한숨을 쉬며 말했다 돌 잔칫상에 마우스와 돈, 연필, 실이 올랐다. 아빠가 말했다. “마우스를 잡으면 프로그래머가 되고, 돈을 잡으면 사업가가 될 거야.” 아들은 잔칫상에 올라가 헤집으며 난장판을 만들었다. “여보, 우리 아들이 대체 어떤 사람이 될까요.” 아빠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대통령.. 이 한 편의 詩 2008.12.08
“당신에게도 노계(老計)가 있소?” 나는 사람의 일생은 기본적으로 즐거운 것으로 보고 있다. ‘고중유락(苦中有樂)’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원래 즐거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 인구가 이렇게 많을 수 있겠는가. “그럼 늙고 죽는 것도 즐겁단 말이오?” 아마 이런 반론이 있을 것이다. 글쎄, 늙고 죽는 것이 꼭 즐거운 것은 .. 이 한 편의 詩 2008.12.05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이 한 편의 詩 2008.12.05
건배 제의 지방 모 대학 대학원장인 친구의 권유로 지난 주 그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중언부언 횡설수설 1시간 남짓 진땀을 뺐는데, 남들 앞에 서서 오래 이야기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절감했습니다. 세미나나 모임의 사회ㆍ진행자는 꽤 해봤습니다. 그것도 그리 잘 하지는 못했.. 이 한 편의 詩 2008.12.03
늦깎이는 없다.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파키스탄의 낭가파르바트, 네팔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오를 때 공통적으로 깨달은 것이 있다. ‘정상까지 오르려면 반드시 자기 속도로 가야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느리고 답답하게 보여도 정상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체력 좋은 사람이 뛰어 오르는 것을 보고 .. 이 한 편의 詩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