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원더의 '15분의 소망' "15분의 소망" 시각장애인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반에서 따돌림을 받아 늘 외롭고 힘없이 지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중인 교실에 쥐가 한 마리 나타났는데 어디로 숨었는지 도무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그만의 특별한 청력을 사용하여 숨은 쥐를 찾아.. 이 한 편의 詩 2008.02.21
겨울 숲, 겨울 나무 겨울 숲, 겨울 나무 당신의 헐벗음을 보고나서야 당신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묵묵히 저를 바라봐주던 당신의 존재를 너무나 당연시 여겨온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허나 이제는 당신의 모습이 어떠하든 저에게 있어 당신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비록 지금은 차디찬 날을 함께 하고 있지만 앞으로 .. 이 한 편의 詩 2008.02.21
행복해지는 법 ○행복해지는 법○ 1.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산다. 2. 날씨가 좋은 날엔 석양을 보러 나간다. 3.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려 둔다. 4. 하루에 세번씩 사진을 찍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본다. 5.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본다. 6. 시간날때마다 몰입할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7. 음.. 이 한 편의 詩 2008.02.20
엄마 걱정 엄마 걱정 기형도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 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 이 한 편의 詩 2008.02.17
어머니 첫번째 이야기다. 한 청년이 깊은 사랑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그 상대 처녀는 아름답기는 해도 아주 표독스럽고 잔인한 취미가 있는 여자였다. 처녀는 청년에게 "나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 증거로 당신 어머니의 심장을 가져다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사랑에 눈이 먼 청년은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 이 한 편의 詩 2008.02.1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시장 통에서 찐빵과 만두를 만들어 파는 어머니를 소개합니다.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꾸물꾸물하던 하늘에서 후둑후둑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비는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그치기는커녕 빗발이 점점 더 굵어지기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서둘러 가.. 이 한 편의 詩 2008.02.16
핸드폰 통화 한 번 울리고 끊기는 것 절대 받지 맙시다! 핸드폰 통화 한 번 울리고 끊기는 것 절대 받지 맙시다! 긴급 뉴스 (안철수 연구소장 발표 - 옮김) '울 님들 이요!핸드폰 통화료' 사기 주의하세요 핸드폰 벨이 한번 또는 두번울리고 딱 끊어질때, 궁굼해서 그번호로 전화 걸지말것 당부. 일단 그번호로 전화하면 받는사람은없고 23,000원이 자동으로 결재.. 이 한 편의 詩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