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고독 언제부터인지 기억조차 없습니다 아픈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하얀 백지처럼 메말라 버린 내 가슴을 끌어 안고 나는 숨을 멈추어 버립니다. 삶의 의미? 할 일? 추억? 사랑? 기다림? 고독의 깊은 연못 속에 던져진 채 지난 날의 행복이란 그림자, 그 희미한 그림자를 찾습니다.. My Manor(莊園) 2012.02.10
[영창악기 노디아 피아노 앙상블 연주회]한여름 밤의 환상 iprosumer만의 기쁨이 저에게 찾아왔어요. 혹시나 하고 신청한 연주회에 초대되었습니다. 비싼 입장료로 음악회에 자주 가지 못해 안달이 난 터인지라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렸습니다. 궂은 날씨, 비가 내리고 더운 날씨였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아 쥔 두 장의 티켓을 소중히 간직합니다. 공연장은 찾기 쉬.. My Manor(莊園) 2011.07.28
봄의 노래 봄이 오는 소리 새싹 위에 내리는 봄비 사랑하는 임의 눈물처럼 내 맘 울리는 봄비 봄비 내리는 소리 임이 오시는 소리 살포시 다가앉는 임의 숨소리. 봄에 피는 꽃 남 몰래 간직한 사랑의 몸짓 수줍어 고개 돌려 웃는 내 임 내 임 닮아 아름다운 꽃 올봄에 봄꽃 한 다발 엮어 수줍게 내밀.. My Manor(莊園) 2011.02.06
조용하고 거룩한 부르심 조용하고 거룩한 부르심 성 아우구스티노는 그의 고백록 10권 27장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당신 안에 있지 않으면 존재조차 없을 것들이 이 몸을 붙들고 임에게서 멀리 했나이다. 부르시고 지르시는 소리로 절벽이던 내 귀를 트이시고, 비추시고 밝히사 눈멀음을 쫓으시니 향내음 풍기실 제 .. My Manor(莊園) 2011.01.22
봄을 희망하는 토요일 ♤...봄을 희망하는 토요일...♤ 앙상한 나뭇가지에 삭풍이 몰아치고 유례없다는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따뜻한 겨울 이야기가 몹시도 그리운 올 겨울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쳤던 탓도 있었겠지만, 추운 날씨 탓이 더 큰 탓이었습니다. 늘 기도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벗들에게 먼 훗날까지 .. My Manor(莊園) 2011.01.22
고독을 사랑하기 고독을 사랑하기 우리의 삶은 매양 평탄한 길을 걷지 못합니다. 삶의 대부분은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할 길의 연속선상에 놓입니다. 우리 앞에 황량한 사막이 놓여 있기도 하고 때로는 높디 높은 산이 가로막기도 합니다. 황량한 사막을 건널 때에도 우린 홀로임을 깨닫습니다. 사막은 메마르고 쉴 곳.. My Manor(莊園) 2011.01.16
고통을 은총으로 고통을 은총으로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답니다. 금년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겨울의 특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3한4온(三寒四溫)의 전형적인 겨울날씨입니다. 한동안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서 삼한사온이 없어진 것으로 알았었습니다. 오늘과 주일인 내일이 몹시 춥다는.. My Manor(莊園) 2011.01.15
빛모임(20110112) 빛모임 기도회 빛모임 기도회는 지성인 성령묵상회 수료자들이 모이는 기도회입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밤 7시부터 시작됩니다. 2011년 첫 기도회는 1월 12일에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찬미팀도 지성인 성령묵상회 수료자들이며 장래가 촉망되는 찬미팀입니다. 2년 동안 수고하신 이.. My Manor(莊園)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