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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고지혈증 다 있는 사람 너무 많아... 혈관 지키는 식습관은?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해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 단 음식-소금 과다 섭취, 흡연-과음, 가족력 등이 위험을 높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은 이제 너무 흔한 병이다. 중년 남녀가 모이면 “혈압약 먹냐” “고지혈증약 먹냐” 건강 얘기를 많이 한다. 이 병들은 생활 습관에 의해 잘 생겨서 ‘생활습관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 ‘성인병’으로 더 많이 불렸지만 ‘성인’에 대한 오해 소지가 있어 내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돼 명칭 바꾸기 켐페인이 벌어지기도 했다. 요즘은 성인 이전인 청소년기에도 생활습관병에 걸린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장-뇌혈관 망가뜨리는 ‘생활습관병’... “2~3개 앓고 있는 사람 너무 많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위험한..

건강코너 2024.12.07

각자의 발자취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코뿔소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는발자국 식별 기법이 개발되었습니다.스마트폰이나 드론으로 찍은 동물의 발자국 흔적을데이터 분석을 통해 야생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멸종위기 동물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입니다.현존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수마트라코뿔소가 있습니다.그런데 코뿔소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코뿔소 발자국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코뿔소 종류마다, 무리마다 조금씩다르다고 합니다.관련 단체는 코뿔소들의 발자국을 분석해각기 다른 모양을 보며 어떤 무리가 왔었는지,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전반적인 상태를 살핀다고 합니다.우..

東西古今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