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손님들에게) 5438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것들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것들 ​ ​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시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 ​ 인생길을 가다보면 문득 내 위치를 돌아보고 내가 남보다 앞섰는지 뒤섰는지를 견주어볼 때가 있습니다. ​ 그러다가 내가 남보다 뒤떨어졌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한탄합니다. ​ 미국의 유명한 판사였던 올리버 홈즈는 "뒤에 있는 것과 앞에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것과 견주어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이다." 라고 했습니다. ​ 또 포드 자동차사 창업주인 헨리 포드는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지 할 수 없다고 믿든지 당신이 믿는 대로 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 지금 다른 사람보다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러면 당신 안에 묻혀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일으켜보십시오. ​ 그리고... 할 수 있다고 믿고 인생길을 힘차게 달려가십시오. ​ -오인숙의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세상에서 가장 힘이 되는 말이 있다 나를 믿어준다는 말 사람은 나를 밀어주는 단 한 사람이 있을 때 자신의 진심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있을 때 끝까지 나아갈 힘을 얻는다 무너지지 않는다 그 단 한 사람의 존재가 주는 힘 그것이 어쩌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될지도 모른다 외모로 그 사람을 판단하면 실수할 일이 많고 말로 그 사람을 판단하면 후회할 일이 많고 느낌으로 그 사람을 넘겨짚으면 반성할 일이 많고 행동으로 그 사람을 단정지으면 오해할 일이 많아집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한 사람을 제대로 알기까지는 평생이 걸려도 부족합니다. -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중에서

이런 인연으로

이런 인연으로 너와 나 이렇게 만났으니 너와 나 이왕이면 예쁜 인연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이면 같이 우산을 쓰고 햇볕 쬐는 날에는 같이 그늘에 앉아 쉬어가고 슬픈 날에는 같이 위로하며 눈물 닦아주고 기쁜 날에는 두 손 맞잡고 기뻐하며 힘든 날엔 서로 안아 토닥이며 그렇게 너와 나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이왕이면 그렇게 예쁜 인연으로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필요할 땐 그 누군가가 되어주고 친구가 필요할 땐 친구가 되어주고 길동무가 필요할 땐 길동무가 되어주며 그렇게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너와 나 그렇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 김현미 '끄적쟁이 감성 채널' 中

나만의 순수한 기쁨

누가 뭐래도 내가 좋은 것, 다른 사람의 어떤 사회적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것. 주변상황에 길들여지지 않는 나만의 순수한 기쁨을 찾기. - 정여울 불면증으로 일주일 동안 고생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더 가벼운 식사로 바꾸고 취침 전 물을 적게 마시던 것을 충분히 마셨더니 조금씩 낳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집에서 출발해서 한강 세빛둥둥섬과 동작역을 거쳐 12,000보를 걸었습니다. 오후에 헬스장에 가서 7,000보를 걷고 이발을 했더니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건강해 보이네요. 그래도 조금 나아진 모습을 누구에게라도 보이고 싶은 아침입니다.*^^*

최선의 삶

상처 받아도 무너지지 말 것. 나라서 못한 게 아니라 나라서 여기까지라도 해낸 것. 잘 못한 내가 되는 것과 잘 해낸 내가 되는 것은 내 마음의 기준에 따라 정해지는 것임을. - 김지훈 지난날의 잘못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나라서 여기까지라도 해낸 것' 으로도 지워지지 않지요. 지금부터라도 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부터라도 진정한 마음과 행동을 보여 주는 것이 최선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 ​ 수영을 배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물이 두려운 대상이지만 수영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즐기는 대상입니다. ​ 우리가 느끼는 감정도 이와 같습니다.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감정이란 두렵고 어려운 대상이 아닙니다. ​ 우리 뇌는 감정을 컨트롤 할 수도 있고 새로운 감정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 감정은 의지와 무관하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뇌 속의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만 알아도 삶에 큰 깨달음을 얻은 것입니다. ​ 감정을 컨트롤한다는 것이 감정을 사라지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어나는 감정을 바라보고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 매일 좋은 감정과 좋은 만남을 창조하기 위해 자신의 뇌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바라보십..

꽃에게서 배우라 /법정 스님

꽃에게서 배우라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들의 분수에 맞도록 열어 보인다. 옛 스승 임제 선사는 말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그가 서 있는 자리마다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리라."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 되고,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 된다.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이런 도리를 이 봄철에 꽃에게서 배우라.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옛 스승은 다시 말한다. '일 없..

당신의 표정은 섭씨 몇도?

​ ​당신의 표정은 섭씨 몇도? ​ ​​ 이 세상엔 80억 인류가 산다. 얼굴의 생김새도 다 다르지만 성격 또한 각양각색이다. 일란성 쌍둥이도 성격만은 판이하게 다르다. 그것은 인간이 해독할 수 없는 생명의 신비. ​ 어떤 사람을 만나면 24시간 환하게 불이 켜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또 어떤 사람은 간신히 쪽방 하나에 그것도 고장나서 불이 들락날락하는 형광등만 커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도 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무표정하다. 덤덤의 경지에 올라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쑥스러워서 그러는 것일까? 잘 아는 사람을 만나도 활짝 웃게 되질 않는다. ​ 더구나 낯선 사람에게는 그냥 시큰둥하게 소 닭 보듯이 훑고 지나간다. 그럴때 그 표정을 온도로 측정해 본다면 섭씨 몇도나 될까. 영하와 영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