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고지혈증 다 있는 사람 너무 많아... 혈관 지키는 식습관은?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해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 단 음식-소금 과다 섭취, 흡연-과음, 가족력 등이 위험을 높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은 이제 너무 흔한 병이다. 중년 남녀가 모이면 “혈압약 먹냐” “고지혈증약 먹냐” 건강 얘기를 많이 한다. 이 병들은 생활 습관에 의해 잘 생겨서 ‘생활습관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 ‘성인병’으로 더 많이 불렸지만 ‘성인’에 대한 오해 소지가 있어 내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돼 명칭 바꾸기 켐페인이 벌어지기도 했다. 요즘은 성인 이전인 청소년기에도 생활습관병에 걸린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장-뇌혈관 망가뜨리는 ‘생활습관병’... “2~3개 앓고 있는 사람 너무 많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