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빈 병 * 인생의 빈병 * 어떤 여인이 자신의 병 목록을 적어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검진을 끝낸 의사는 그녀에게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확신했다. 단지 그녀의 병은 삶에 대한 그녀의 부정적인 자세, 이를테면 슬픔과 원통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녀의 쌓인 감정을 풀어주는 .. 내 마음의 기도 2006.07.29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중에서 세상을 잊기 위해 나는 산으로 가는데 물은 산 아래 세상으로 내려간다. 버릴 것이 있다는 듯 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는 듯 나만 홀로 산으로 가는데 채울 것이 있다는 듯 채워야 할 빈 자리가 있다는 듯 물은 자꾸만 산 아래 세상으로 흘러간다. - 류시화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 내 마음의 기도 2006.07.27
[스크랩]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는^*/* 시공을 초월하는 향기- 당신의 향기^*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꽃은 나무가 피워내는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꽃을 안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안다는 것이죠 꽃은 저마다의 향기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진한 향을 맡을 수 있고,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멀리 갑니다 사람의 향기도 꽃과 마찬가지예요. 사람도 백리향, 천리향이 있다고.. 내 마음의 기도 2006.07.26
그리스도인이 받을 고난 그리스도인이 받을 고난 [베드I 4,12-13} "사랑하는 여러분,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 일어나더라도 그것은 여러분을 시험하려는 것이니 무슨 큰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니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내 마음의 기도 2006.06.20
기도할 때는 이런 마음과 자세로 하겠습니다 기도할 때는 이런 마음과 자세로 하겠습니다. 기도할 때는 첫째, 기도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딴 생각을 하지 않으며, 제 앞에 주님께서 계신다는 생각으로 겸손된 자세로 공경과 예의를 갖추겠습니다. 둘째, 생각이 흩어지지 않고 주님 앞에 머물면서 주님만을 바라보도록 하면서, .. 내 마음의 기도 2006.06.17
What a wonderful World! What a wonderful World! 해마다 섣달 그믐 밤이면 아주 늦게 우동집을 찾아오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두 아들이 우동 한 그릇만 시키는 가족이었습니다. 우동집 주인은 이들에게 면을 더 담아주고, 가격표도 낮춰 써놓았습니다. 10여년 뒤 그 어머니와 훌륭하게 장성한 두 아들이 찾아와 우동 세 그.. 내 마음의 기도 2006.06.13
♥하느님을 맛들여라 ♥하느님을 맛들여라. 기도는 마음의 기쁨이며, 기도를 익히는 것은 하느님을 맛보고 음미하는 것을 뜻한다. 꾸준한 기도는 하루 전체, 삶 전체를 지탱시켜 주고 변화시킨다. 기도는 사랑과 마찬가지로 위로부터 오는 선물이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더 의로운 사회를 위해 봉사하게 한다. 기도는 하.. 내 마음의 기도 2006.06.08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이해인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이해인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있다고 누구를 한.. 내 마음의 기도 2006.06.06
살다보면 살다보면...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푼,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 내 마음의 기도 2006.05.22
내가 기도하는 곳 님이여, 내가 기도하는 곳입니다. 언제나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곳입니다. 내가 슬퍼할 때, 내가 기쁠 때, 노여워할 때, 채우고 싶은 것을 간구하고 용서를 구할 때 나는 이곳에서 기도합니다. 님이여, 초저녁의 으스름한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 보아요. from Your Martin 내 마음의 기도 2006.05.16